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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소녀시대 멤버들, ‘솔로 선배들께 잘하라’ 하더라” 너스레
입력 2018-10-04 15:46  | 수정 2018-10-04 15:48
소녀시대 유리.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는 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Scene(더 퍼스트 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리는 "데뷔 11년 만에 솔로가 나왔다. 연기와 함께 병행을 해서, 앨범을 내려고 준비를 하다보면 좋은 작품이 들어와서 시기가 미뤄진 감이 있다. 연습생 때도 늘 생각했던 것인데 각자의 계절이 있는 것 같다. 저의 타이밍이 지금 이 시기에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조언을 해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도 제가 긴장한다고 하니까, 단체 채팅장에서 응원을 해줬다. 티저 사진 나온 것 보고 ‘취향 저격이라고 했고, ‘예쁘다고도 많이 해줬다. 또, 솔로 선배님들이 계시니까 잘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유리의 이번 타이틀곡은 ‘빠져가 (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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