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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무)THE 든든한 상해보험` 출시
입력 2018-10-04 15:19 

AIA생명은 '(무)THE 든든한 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재해 및 사고는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육체적, 정신적 피해는 물론 금전적 어려움까지 겪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상품이다.
지난 5년간 총 252만명이 빙판길에서 골절 상해를 입었는가 하면, 행락철 등산사고와 스키·스노보드 등 취미활동 중 골절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의 40%가 보행자이며 운전석 탑승자는 26%에 불과하다는 통계를 비춰 봤을 때,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도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상해보험 가입이 필요한 이유다.
예를 들어 주말을 맞이해 놀이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는 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 안에 탑승한 아내와 자녀까지 온 가족이 부상을 입었다면, 차량수리비는 물론이고 치료비가 만만치 않게 발생한다. 이때 마침 상해보험을 가입해 뒀다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먼저 AIA생명 '(무)THE 든든한 상해보험(갱신형)'은 1억원의 재해사망보험금과 최대 2000만원까지 재해장해 급여금을 지급하고, 재해수술 급여금과 만기지급금 등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또 특약부가를 통해 최대 2억원까지의 교통재해사망보험금과, 재해 50% 이상 장해진단 시 주계약에 추가적으로 5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고발생 1회당 30만원을 지급하지만 3대 재해골절 진단 시 합산해 200만원, 3대 중증 재해골절 진단 시 합산해 5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골절사고에 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보장해준다. 이 외에도 재해사고로 입원할 경우 4일째부터 3만원, 재해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에 입원 시 4일째부터 합산해 9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상황별로 입원급여금에도 차등을 뒀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다양한 재해 상황을 빠짐없이 촘촘하게 보장했다"면서 "출퇴근길 교통사고, 각종 취미활동 중 골절 및 재해사고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재해 사고에 대해 체계적인 보장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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