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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유리 “12년차 경력직, 신인 가수로 인사드린다”
입력 2018-10-04 15:18 
소녀시대 유리.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는 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Scene(더 퍼스트 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리는 12년차 경력직이지만, 신인 가수로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저의 이름을 걸고 음악을 보여드리거나, 앨범을 내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이 많이 된다. 저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것을 느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다양한 장르를 넣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 준비를 열심히 했다. 처음에는 9곡 까지도 욕심을 냈는데, 그 곡들 중에 추려서 6곡을 담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리의 이번 타이틀곡은 ‘빠져가 (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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