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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뜻밖의Q` 시간대 변경·종영 두고 논의 중"
입력 2018-10-04 15: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측이 '뜻밖의 Q' 폐지설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MBC 한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뜻밖의Q' 시간대 변화, 종영 등 결론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뜻밖의 Q'가 오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뜻밖의 Q' 시간대에 11월부터 '언더나인틴' 편성 가능성이 대두된 바 있다.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다. '무한도전' 후속으로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로 마니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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