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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라이프, 6년만 재결합…에드 시런 지원사격
입력 2018-10-04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아일랜드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가 6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웨스트라이프가 해체한지 6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했다. 웨스트라이프는 지난 2012년 송별 투어를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웨스트라이프의 멤버 셰인 필란, 마크 필리, 니키 번, 키안 이건은 공식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재하며 직접 컴백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곧 당신들을 볼 것”이라며 여전히 그룹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고 우리의 새로운 음악을 전 세계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우리가 떨어져있는 동안 웨스트라이프가 팬들과 우리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달았다”고 재결합 소감을 밝혔다.

웨스트라이프는 재결합을 기념해 대규모 투어를 기획 중이며, 가수 에드 시런이 웨스트라이프의 새 싱글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탈퇴한 원년멤버 브라이언 맥파든은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는다.
한편, 아일랜드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는 지난 1998년 데뷔해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업타운걸(Uptown girl), ‘마이 러브(My love) 등의 노래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웨스트라이프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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