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사고 이후 집 못 가…박해미와 대리인 통해 소통"
입력 2018-10-04 14:04  | 수정 2018-10-11 14:05

오늘(4일) 오전 9시 40분쯤 황민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응하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황민이 음주운전 사망사고 이후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를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 심문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황민은 음주운전 사망사고 이후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를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고 이후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못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황민은 음주운전 사망사고 이후 병원에 입원했지만 퇴원 후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아내가 황민의 귀가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또 황민은 아내를 직접 마주하거나 대화하지 못하고 대리인을 통해 소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해미는 남편 황민의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3일 뮤지컬 ‘오!캐롤의 에스더 역으로 복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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