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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복귀작 ‘시간이 멈추는 그때’,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입력 2018-10-04 11:01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사진=KBS W
[MBN스타 안윤지 기자] 김현중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전 출연진들이 첫 대본 리딩에 들어갔다.

4일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측이 출연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 전 진행된 첫 대본 리딩 자리에는 곽봉철 감독, 지호진 작가를 비롯해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이외에도 임하룡, 주석태, 김양우, 김한종 등 전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열연을 펼쳐 현장의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첫 만남부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또 극중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김현중을 비롯해 3층 건물주이지만 무늬만 갑인 여주인공 김선아 역을 맡은 안지현은 캐릭터의 색깔을 완벽하게 소화해 기대감을 더했다.

판타지 로맨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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