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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생활자금 평생 지급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 개정판 출시
입력 2018-10-04 10:48 
[사진 제공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지난 7월 출시한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보장내역을 강화한 개정판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보장 내역을 더 강화했다. 이번엔 업그레이드 한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은 치매환자의 생존기간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보장인 15년을 넘어 종신토록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계약고객이라면 매월 100만원씩의 생활자금을 평생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가입나이도 확대했다. 기존의 40세에서 70세까지였던 가입나이를 30세부터 75세까지로 늘렸으며 보험기간도 90세 만기는 물론 95세 만기형까지 추가했다.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도 늘리고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기간도 늘린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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