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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주최 첫 클래식 공연”…피아니스트 문정재, 6일 독주회 개최
입력 2018-10-02 16:11 
피아니스트 문정재 독주회 개최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독주회가 오는 6일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독주회 ‘SOUND TRACK : MoveMent가 오는 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첫 클래식 공연으로, 문정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의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최우수로 졸업함은 물론, 볼로냐, 두치,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며,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Regrets and Resolutions,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나의 영웅, ‘Piano Quintet No.1 – 1st Mov. Allegro 등에 참여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인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독주회는 세계적인 작곡가 Schubert(슈베르트)와 재즈 피아니스트 Claude Bolling(클로드 볼링)의 곡으로 구성되어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정재의 특별한 연주를 만날 수 있으며, 한지희(플루트), 웨인 린(바이올린), 서수민(비올라), 장우리(첼로), 이시현(더블베이스), 윤재현(드럼)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독주회에서 선보인 곡 중 한 곡은 추후 ‘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음원으로도 발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SOUND TRACK : MoveMent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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