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2일부터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수묵담채화전 '자연의 향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밭대학교 임지숙 교수(시각디자인학과)의 수묵담채화 작품전으로, 빛에 드러난 자연을 포근하면서도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승화시킨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임 교수는 "과거는 추억이고 현재는 행복이며, 미래는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작품의 선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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