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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에 5000원만원 후원
입력 2018-10-02 13:50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5월에 설립된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설로 한국거래소가 설립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곳이다. 노인들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소외·상실감, 자살, 우울증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건강심리와 방문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 우울증,불안 등 노인문제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법률문제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우리 사회는 100세 시대 및 고령화추세를 맞이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재단은 국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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