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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시댁 방문기…‘동상이몽2’ 최고의 1분 기록 [M+TV시청률]
입력 2018-10-02 11:13 
한고은 시댁 방문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동상이몽2 사랑받는 며느리 한고은의 부산 시댁 방문기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가구 시청률 8.5%(이하 수도권 가구 2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에 육박하는 9.9%를 기록했다.

‘동상이몽2은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3.2%), KBS2 ‘안녕하세요(3.0%), JTBC ‘냉장고를 부탁해(2.3%), tvN ‘선다방(1.4%)과 큰 격차를 보였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젊은 시청자들을 뜻하는 2049 타겟 시청률도 4.4%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을 나타냈다.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한고은-신영수 부부였다. 한고은은 추석을 맞아 남편과 함께 시가가 있는 부산을 찾았다. ‘수고부부는 재래 시장에서 큰어머니와 시어머니를 만나 경상도식 명절 음식 재료 장보기에 나섰다.

살갑게 팔짱을 끼고 장을 보는 한고은을 보며 큰어머니는 시장에서 상인과 행인들에게 우리 조카며느리 한고은”이라며 자랑 퍼레이드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명절은 더 외로운 날이었다. 가족들이 있어서 저렇게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좋다. 정신없지만 소중하고 너무 즐거운 날”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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