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화 및 자수특별전'이 내일(3일)부터 닷새간 킨텍스 9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특별전시회 개막식은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 아트페어' 2부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만수대창작사의 수예단장 김청희(인민예술가)를 포함한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은 평양 수예 작품과 한국 근대화의 거장 납북작가 리쾌대와 조선화 거장 정창모(인민예술가), 정종여(인민예술가), 리석호(인민예술가) 등 북한의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한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 아트 페어 전시작품으로 국내외의 미술가와 대중예술 작가 및 유명인사의 1천여 작품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국미술협회, 킨텍스가 공동주최하고,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조직위원회,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조선뉴스프레스, 아트 엔 피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사전행사로 내일(3일) 4시 30분 휘호퍼포먼스가 예정돼 있으며 개막식은 오후 5시 테이프 컷팅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One K 글로벌캠페인 조직위원회는 한국미술협회와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남북평화미술전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축전에 선보이는 자수특별전은 프레미술제 형식으로 준비돼, 남북미술교류를 통한 문화적 동질성 회복과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