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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물’ 장나라 “‘뉴 논스톱’, 모여 있는 것 자체가 행복…대리만족 컸다”
입력 2018-10-01 23:47 
‘다시, 스물’ 장나라 사진=‘다시, 스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다시, 스물 장나라가 신인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는 ‘뉴 논스톱 주역들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 논스톱 멤버들이 16년 만에 재회했다.

장나라는 ‘뉴 논스톱 출연 당시 가수로 데뷔한지 얼마 안 됐었다. 여러 가지 홍보차원에서도 그렇고 연기도 같이 하면 좋겠다고 주변에서 권유해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면서 운이 좋아서 중간에 같이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녹화 때는 너무 어색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어색하고, 사실은 그때는 제가 뭘 알고 연기한 것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또 장나라는 박경림과 만나 ‘뉴 논스톱 때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당시 뭐가 가장 좋았냐는 물음에 모여 있는 것 자체가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마치 동경했던 학교생활을 해본 느낌이었다. 실제 내가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에 나와 있던 적이 거의 없으니까 엄청난 대리만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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