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맘스스퀘어` 상업시설, 동문건설 10월 분양 예정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인 '맘스 스퀘어'를 10월 분양한다. 4500여 가구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주변 산업단지도 풍부하고, 교육특화 관련 시설이 많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평택 '맘스 스퀘어'는 연면적 2만94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 총 214개 점포로 구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5개 블록 4567가구(1만3000여 명)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중심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교육특화 상업시설로 구성했는데, 2016년 7월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를 위한 '강남 대치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있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