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리바게뜨, 전국 매장서 비닐 대신 재생종이 봉투 사용
입력 2018-10-01 16:23 
파리바게뜨가 오늘(1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생종이 봉투를 도입해 유상 판매합니다.

재생종이 봉투는 지난달 초 직영점에서 시범 도입된 이래 이번에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재생종이 봉투는 50원에 유상 판매되고,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사용이 권장됩니다.

기존에 제공하던 일회용 비닐봉투는 음료나 잼 같은 무거운 병입 제품 등을 담을 만 50원에 유상 판매되며, 구매영수증과 함께 매장으로 반환하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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