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서울에서 11회차 직장인 단체 미팅 개최

GS건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Romantic Halloween'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5~35세의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을 통해서 받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그랑서울 몰 내부에 있는 제휴된 음식점(다쯔미, 크레이지 후라이,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 아티제, 사보텐, 탭퍼블릭 등)에서 열린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비율로 자리 배정후 무제한 제공하는 음식과 맥주를 즐기며 만남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행사장 중앙에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 행사는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11번째 이벤트로 누적 참가자수가 3000명에 달한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하기도 했다.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수백명이 참여해 그랑서울 몰 당일 매출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그랑서울이 자연스럽게 데이트 장소로 알려지기 때문에 (이 행사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