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3사관학교 출신' 황인권 중장 내정
입력 2018-10-01 14:51  | 수정 2018-10-08 15:05

오늘(1일) 정부가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현 8군단장인 황인권(55) 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내정자는 내일(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고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 공식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며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등을 고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요소와 민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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