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 울산시민대상 수상
입력 2018-10-01 14:39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울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대상은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산업·경제 부문)과 박봉준 구암문구 대표(사회봉사·효행 부문), 이태열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 자문위원(문화·체육 부문), 홍순철 울산대 교수(학술·과학기술 부문)가 각각 수상했다. 울산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울산시민의 날은 고려 태조 13년(930년) 9월 정묘일(양력 10월1일)에 울산지방 호족 박윤웅이 귀부한 흥례부의 관할 구역이 현재의 울산시 행정구역과 유사하다고 해서 2001년부터 매년 10월1일 열린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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