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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SCI, 37억원 규모 석유화학 제품 단일 공급 수출계약
입력 2018-10-01 13:44 

코스닥 상장기업 미래SCI는 지난 28일 약 37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발주처는 인도네시아 소재의 PT PETRONIKA사로 계약내용은 국내 대기업 L사 제품의 한국산 올소자일렌(OX, Orthoxylene) 3000MT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것으로 선적은 내달 10일 전후로 예상된다.
미래SC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ide, PA) 제조업체 PT PETRONIKA사는 기존 인도 Reliance사 제품을 장기적으로 공급받아 왔으나 미래SCI의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노력을 통해, 한국산 OX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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