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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린아, 러브스토리 재조명 "남편, 잘생기고 착해 먼저 고백"
입력 2018-10-01 1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장승조(본명 장현덕, 37살)와 린아(본명 이지연, 34살)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와 있다. 지난달 20일 종영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종영 기념으로 진행된 장승조의 인터뷰가 이날 공개되면서 이목을 끈 것.
이에 장승조 린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의 뮤지컬 배우 린아는 지난해 8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린아는 "우선 잘생겼고, 착했다. 썸을 타고 있던 중 고백을 했다. 제 성격이 기다리지 못하는 편이다"라며 "제가 먼저 대시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011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서울로 상경한 여고생 정한경(린아)과 정한경을 사랑하게 된 이복동생 정태성(장승조)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달 1일 아들을 낳았다.
한편, 장승조는 '아는 와이프'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린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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