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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솔로 앨범명 ‘혜화(暳花)’ 확정...‘티저 깜짝 공개’
입력 2018-10-01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솔로 앨범명이 확정됐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정은지 ‘혜화역 공식 채널, 멜론 파트너 센터에 정은지 세 번째 솔로 음반 ‘혜화(暳花)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미지와 함께 暳 : 별 반짝일 혜, 花 : 꽃 화, 정은지 세 번째 이야기 [혜화(暳花)] : 별 반짝이는 꽃, 2018.10.17 18:00”라는 문구가 음반명 ‘혜화의 의미와 발매 일시를 알렸다.
앞서 정은지는 10월 솔로 출격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은지는 콘서트 ‘혜화역 개최를 알렸지만, 음반명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저와 함께 음반명을 공개하며 정은지가 본격 솔로 활약에 시동을 걸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특히 이번 음반은 정은지가 전곡 작사 및 작곡하며 프로듀서로 활약해, 자신만의 색깔을 강화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간 다수의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갖춘 가수로 성장한 정은지는 이번 음반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더욱 뽐낼 예정이다.
2016년 첫 솔로 음반 ‘Dream(드림)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와 이듬해 미니 2집 ‘공간의 ‘너란 봄을 선보인 정은지는 활동 당시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하고, 4만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독보적 여자 솔로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온 정은지가 선보일 세 번째 음반 ‘혜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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