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당신을 스타로…롯데百 대국민 스타일 오디션 프로젝트
입력 2018-10-01 09:25 
[롯데백화점] 메이크미어스타

롯데백화점이 대국민 패션 오디션 '메이크미 어 스타(#Make Me A Sta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특히 유명 모델과 스타일 캐스팅 디렉터가 롯데백화점에서 일반인 대상 현장 캐스팅도 진행하고 연말 시상식 후보가 될 뿐 아니라 롯데상품권 1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패션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패션 잡지 엘르와 손잡고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0월 1~14일까지 인스타그램에 본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올리고 특정 해시태그(#makemeastar2018, #롯데백화점39주년)를 달면 온라인으로 참여가 시작된다. 또 심소영과 이진이 등 유명 모델들과 스타일 캐스팅 디렉터가 10월 6~7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13일 잠실점에서 현장 캐스팅을 통해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 중 트렌디하고 메이크미 어 스타 컨셉에 맞는 스타일 아이콘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엘르와 롯데백화점 전문 심사위원들 평가를 거쳐 최종 미션 진출자 10인 후보에 선정되고, 이후 프로필 촬영을 거쳐 온라인 공개 투표를 거치게 된다.
최종적으로 11월 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이현이, 엘르 최순영 편집장으로 구성된 스타일 마스터 심사위원들의 스타일링 평가를 마지막으로 1등부터 3등까지 선발된다. 1등은 롯데상품권 1000만원과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 시상식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2, 3등에게는 롯데상품권 200만원과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백화점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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