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등산 추락사, 암벽 등반하던 40대 30m 높이 바위서 추락
입력 2018-10-01 09:13  | 수정 2018-10-01 09:15
천등산 추락사 /사진=전북소방본부

암벽 등반을 하던 4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30일) 오후 5시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천등산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48살 김 모씨가 약 30m 높이의 바위에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헬기를 이용해 김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암벽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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