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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무비]`안시성` 450만 넘으며 1위…‘협상’·‘명당’ 200만 향해
입력 2018-10-01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개봉 2주차 극장가도 올킬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9월30일 1363개 스크린에서 30만71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2만853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했다.
이로써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은 개봉 2주차 주말까지 타 경쟁작과 2배 이상의 스코어 격차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활약 중이다. 이번주 개봉하는 신작 '암수살인' '베놈' 등과의 경쟁에서도 뒷심을 계속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시성'의 뒤는 '협상'이 이었다. 영화는 911개 스크린에서 14만42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4만344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명당'은 829개 스크린에서 8만62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6만849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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