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찬바람 불며 쌀쌀해…오후까지 내륙 곳곳 약한 비
입력 2018-10-01 08:06  | 수정 2018-10-01 08:20
<오프닝>10월의 첫 출근길 나오실 때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1>현재 서울 13.1도, 대관령 7.3도로 쌀쌀합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떨어트리겠습니다. 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2>오후까지 내륙 곳곳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전북, 경상 서부내륙에서 5mm 미만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특보>지금 대부분의 해상에서는 풍랑 특보가 제주도와 해안가를 따라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태풍 짜미는 일본 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25호 태풍 콩레이도 북상 중인데요. 이번 주말 오키나와 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일기도>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영남에서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후까지 내륙 곳곳에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하늘에서는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13.1도, 춘천 8.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9도, 대구와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과 경북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릴 정도로 쌀쌀하겠지만, 개천절 낮부터는 다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시청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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