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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윌리엄, 생애 첫 소변기 사용...하마터면 벽에다 쌀 뻔 `아찔`
입력 2018-09-30 1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샘 해밍턴 집 거실에 대형사고가 날 뻔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육아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245회는 '너의 오늘은 하루 종일 맑음'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이날 해밍턴즈는 윌리엄의 변기를 사기 위해 쇼핑몰을 찾아갔는데, 정작 변기를 보러 돌아다니는 장면을 별로 없었다. 삼부자가 집에 돌아왔을 때는 펭귄 모양의 변기가 거실에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정작 윌리엄은 별로 관심이 없는 듯 심드렁한 모습이었고, 벤틀리는 호기심 폭발한 벤틀리가 마구 펭귄 변기를 폭행했다.
이후 동생과 잠시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으면서 놀던 윌리엄은 갑자기 변기통을 분리하더니 변기 앞에서 팬티를 내렸다. 엎드려 누워있던 샘은 화들짝 놀라 벌떡 일어나 변기통을 다시 끼웠는데, 그러자 윌리엄은 "노노"라며 팬티를 다시 올려 입었다.
그러자 샘은 윌리엄에게 "저건 특별한 변기야. 변기에 오줌 싸면 너가 원하는 소원을 이워주는거야"라며 격려했고, 그 말을 들은 윌리엄은 냉큼 변기에 몸을 붙였다. 그래도 낯설어하며 처음에는 뒷걸음질 쳤지만, 그 다음에 바로 소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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