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낮부터 쌀쌀…영남해안 오전까지 비
입력 2018-09-30 09:46  | 수정 2018-09-30 10:38
【 앵커멘트 】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휴일인 오늘은 낮부터 찬공기가 내려와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죠. 조수연 캐스터, 낮에도 얇은 겉옷이 필요하겠네요?

<1>네, 오늘은 낮동안에도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낮부터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서 부쩍 서늘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어제보다 5도나 내려가겠고요. 내일 아침은 12도, 낮에는 19도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2>한편, 영남해안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 정도가 되겠고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는 낮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특보>현재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영남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하늘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영남해안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2도, 대전 24도, 광주 24도로 평년보다 낮겠고요.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주간>이번 주에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