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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시즌 최다 팀 홈런 265개 작성…보스턴 8-5로 꺾어
입력 2018-09-30 09:38 
epa07057812 New York Yankees Giancarlo Stanton (R) celebrates his solo home run with Adeiny Hechavarria (L) during the seventh inning against the Boston Red Sox at Fenway Park in Boston, Massachusetts, USA, 29 September 2018. EPA/CJ GUNTHER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핵 타선'으로 메이저리그 팀 홈런 새 역사를 작성했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 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홈런 2방 등으로 보스턴 레드삭스를 8-5로 꺾었다.
글레이버 토레스가 4회초 2점포, 장칼로 스탠턴이 7회초 솔로포를 터트렸는데, 이 가운데 토레스의 홈런이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썼다.
양키스는 토레스의 홈런으로 팀 시즌 265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단일 구단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승리로 양키스는 보스턴(107승 54패), 휴스턴 애스트로스(102승 58패)를 이어 시즌 100승(61패)을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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