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낮부터 찬바람 불며 쌀쌀…동해안 강풍
입력 2018-09-29 20:10  | 수정 2018-09-29 20:30
<1>오늘 맑고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며 가을 나들이 즐기기에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내일은 야외활동 계획 있으시다면, 오늘보다 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내일 낮부터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오늘과 비교했을 때에는 5도 가량이나 낮겠고, 모레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며 낮에도 2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예상강수량>오늘 내륙은 맑은 하늘이었지만,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비바람이 강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영남 해안과 제주에, 오후에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그 밖에 중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예비특보>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16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게 출발하겠고요.

<남부>남부지방 광주의 낮 기온 23도,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매우 강한 바람에 날아갈 물건 등은 없는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10월 첫 주에는 공기가 더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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