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전국 읍·면·동장 설명회 개최

행정안전부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읍·면·동장 3천5백여 명을 초청해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와 음식점 원산지 표시 관리제도 등 후속대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설명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에 따라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안전장치가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또 원산지 표시 관리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 계획을 설명하면서 읍·면·동장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