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9시 25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중앙역 로데오거리 내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사장과 보행로에 걸쳐 지름 4m가량 크기의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공사장 외벽을 따라 설치된 펜스 일부도 무너졌으나 사고 당시 보행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 주변 출입을 통제한 뒤 지반침하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