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희상, 외조카 이하늬 언급 “날 닮아 그렇게 예쁘다”
입력 2018-09-29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외조카인 배우 이하늬를 자랑했다.
문 의장은 28일 병영식당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서 혹시 탤런트 이하늬를 아느냐”면서 내가 이하늬 외삼촌이다. 이하늬가 나를 닮아 그렇게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 의장은 훈련소에 있는 훈련병들을 만나 나를 대한민국 남자로 만들어 준 곳, 애국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 곳이 바로 훈련소였다. 힘들고 괴롭겠지만 제대 후 가장 어려울 때면 이곳을 생각하게 된다”며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하늬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삼촌 문희상 의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김구라가 약간 외삼촌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하자, 이하늬는 제가 살찌면 외삼촌”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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