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K이슈] 연예계 웨딩데이…김동현-김남희-안일권-한명진 오늘(29일) 결혼
입력 2018-09-29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9월 29일은 연예계 웨딩데이다. 파이터 김동현, 배우 김남희, 개그맨 안일권과 한명진 등 네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파이터 김동현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6살 연하 송하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무려 11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사람은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다. 요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배우 김남희도 10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주례는 이덕화가, 사회와 축가는 김남희의 대학 동착과 후배들이 각각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남희 부부는 결혼식 후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김남희와 예비 신부는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대학에서 만나 캠퍼스 커플로 시작 지금까지 10여 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희는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개그맨 안일권이 오늘(29일)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금융권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맡는다. 축가는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이 부른다.
결혼식에는 안일권의 선후배 개그맨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진행된 웨딩 화보 촬영에 박나래, 오나미, 김기열, 송병철, 이상호, 이상민, 이승윤, 노우진, 변승윤, 홍승목, 강일구 등이 함께 했다.
개그맨 한명진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키니 선수 이지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한 홈쇼핑 채널에서 게스트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약 1년 반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한명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과 최기영이, 축가는 성악가 김호중과 가수 izi, 호조 등이 맡는다. 한명진은 현재 홈쇼핑에서 활약 중이다. 예비신부 이지혜는 피트니스 모델 출신으로 다수의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