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맨 안일권,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오늘(29일) 결혼
입력 2018-09-29 08:23  | 수정 2018-09-29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오늘(29일)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금융권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맡는다. 축가는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이 부른다.
결혼식에는 안일권의 선후배 개그맨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지난 5월 진행된 웨딩 화보 촬영에도 동료 개그맨이 출동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당시 박나래, 오나미, 김기열, 송병철, 이상호, 이상민, 이승윤, 노우진, 변승윤, 홍승목, 강일구 등이 안일권의 웨딩 화보 촬영에 함께 했다.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일권은 같은 해 연말 열린 ‘2006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개그계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북두신권 ‘고교천왕 ‘나 혼자 남자다 등에서 특유의 깐족대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안일권은 올해 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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