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8월 27일쯤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한국을 공식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은 "후 주석이 8월 26일부터 이틀동안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삼회담 참석을 마치고 8월 27일께 방한하는 것으로 한국과 중국간에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14일 도쿄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후 주석이 올림픽이 끝나는 8월24일 이후 방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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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은 "후 주석이 8월 26일부터 이틀동안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삼회담 참석을 마치고 8월 27일께 방한하는 것으로 한국과 중국간에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14일 도쿄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후 주석이 올림픽이 끝나는 8월24일 이후 방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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