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민연금, 내년 주식투자 30% 확대
입력 2008-06-30 08:35  | 수정 2008-06-30 14:51
내년도 국민연금기금 투자 대상에서 국내외 주식 비중이 약 30%로 높아지고 국내외 채권 비중은 66%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김성이 장관 주재로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도 국민연금기금 자산배분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정안에 따르면 국내 주식 비중은 올해 17%에서 내년 20.3%로, 해외 주식은 6.8%에서 9.4%로 확대되고, 대체 투자 비율도 2.9%에서 3.9%로 높아집니다.
이에 반해 국내 채권 비중은 올해 66.4%에서 내년엔 60.4%로, 해외 채권은 6.9%에서 6.0%로 낮아집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