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으로 미래 첨단육군 육성할 것"
입력 2018-09-28 12:53  | 수정 2018-10-05 13:05

오늘(28일) 경기도 용인시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로 편성된 지상정보단 부대 창설석이 개최했습니다.

지상정보단은 드론봇 전투단, 운영분석대대, 대정보대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드론봇 전투단은 정찰드론, 무장드론, 전자전드론, 정찰 및 다목적 로봇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초대 드론봇 전투단장에는 김영균 대령이 임명됐습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부대 창설 축전을 통해 "드론봇 전투체계로 무장한 지상정보단을 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현존 및 미래의 불특정 복합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균 대령은 "미래 첨단 전력을 운용하는 전사를 양성해 평화구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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