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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상화, 일일 캡틴으로 정글 접수…”역시 갓상화”
입력 2018-09-28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이상화가 ‘일일 캡틴으로 정글을 접수했다.
오늘(28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연출: 백수진, 김명하)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멤버들 중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가수 강남은 병만 족장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생존지 탐사에 나섰다. 특히, 세 사람은 탐사 도중 역대급 ‘공포의 동굴을 만나게 됐고, 13번째 정글인 강남조차 집에 가고 싶다”며 아연실색했다.
동굴 안은 수백만 마리의 박쥐와 바퀴벌레가 득실댔고, 그야말로 ‘공포 탐사를 방불케 하는 최악의 환경이었다. 곽윤기와 강남도 벌벌 떠는 상황에서 이상화는 ‘일일 캡틴을 자처하며 앞장서기 시작했다.

먼저 이상화는 동굴탐사에 필요한 랜턴이 없다는 것을 알고 랜턴 만들기에 돌입했다. 남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불 피우기는 물론,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이상화 표 횃불까지 만들었다.
또한, 동굴 속에서 등장한 괴생물체에도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대범함을 보여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마저 역시 이상화”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빙상의 여왕이 과연 어떻게 ‘정글의 여왕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늘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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