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가정간편식(HMR) '다이닝 인 더 박스' 판매를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이닝 인 더 박스는 ▲고기류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20여종 음식으로 구성된 HMR 이다. 지난 8월부터 빕스 1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였으며 한 달간 이용 건수가 수천 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자 이번에 판매망을 확대하게 됐다.
대표 메뉴로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갈릭 ▲바비큐 폭립 ▲슈림프 크림 파스타 ▲콘치즈 피자 등이 있다.
빕스 전 매장에서 전화 예약 후 픽업 가능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온·오프라인 연계(O2O) 외식 배달 앱인 '배민라이더스'와 '우버이츠', '요기요'를 통해 주문 할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격 HMR 메뉴를 개발하고 O2O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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