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8일) 하루 연차를 냅니다. 문 대통령은 숨 가쁜 외교일정을 치르고 어젯밤(27일) 귀국했는데요.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어제(27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하면 하루 연가를 내고 양산으로 향할 거"라고 밝혔는데요. "양산에서 휴식을 취한 뒤 주말에 귀경할 걸로 예상한다"며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약 2주간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죠. 지난 18일 평양을 방문해 2박 3일간 3차 남북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어 지난 23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3박 5일간 유엔총회와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외교일정을 치렀는데요. 일주일 넘게 강행군을 이어온 문 대통령은 양산 사저에서 재충전의 시간 보낼 걸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문 대통령은 주어진 총 14일의 연차 중에 8일밖에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청와대는 "당시 문 대통령의 일정에 틈이 없어 부득이하게 연차를 다 쓰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문 대통령이 양산을 방문하면 올해 주어진 총 21일의 연차 중 열흘을 사용하게되는데요. 빠듯한 연말 일정으로 올해 남은 연차를 다 소진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박진아의 이슈톡이었습니다.
어제(27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하면 하루 연가를 내고 양산으로 향할 거"라고 밝혔는데요. "양산에서 휴식을 취한 뒤 주말에 귀경할 걸로 예상한다"며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약 2주간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죠. 지난 18일 평양을 방문해 2박 3일간 3차 남북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어 지난 23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3박 5일간 유엔총회와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외교일정을 치렀는데요. 일주일 넘게 강행군을 이어온 문 대통령은 양산 사저에서 재충전의 시간 보낼 걸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문 대통령은 주어진 총 14일의 연차 중에 8일밖에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청와대는 "당시 문 대통령의 일정에 틈이 없어 부득이하게 연차를 다 쓰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문 대통령이 양산을 방문하면 올해 주어진 총 21일의 연차 중 열흘을 사용하게되는데요. 빠듯한 연말 일정으로 올해 남은 연차를 다 소진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박진아의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