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박인비, US여자오픈 우승
입력 2008-06-30 07:00  | 수정 2008-06-30 07:00
만 20세가 채안된 신세대 골퍼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냈습니다.
박인비는 오늘 미국 미네소타 인터라켄골프장에서 열린 제 63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83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박인비는 98년 박세리가 맨발 투혼으로 우승하며 물꼬를 텄고 2005년 김주연이 72번째 홀에서 환상의 벙커샷 버디로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이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 계보를 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