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광석'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낸 가처분 신청이 오늘(27일) 최종 기각된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30일에 개봉한 영화 ‘김광석(감독 이상호)은 故 김광석에 대한 최초의 음악 다큐멘터리다.
영화 ‘다이빙벨로 사회적 문제를 제기했던 이상호가 메가폰을 잡으며,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 ‘김광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의 목소리를 추억하며 그의 노래 속에 담긴 자전적 인생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후 감독 이상호는 故김광석 죽음 의혹에 이어 딸 서연 양의 죽음에 서해순 씨가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해순씨도 고소를 하며, 이상호를 비롯한 4명의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등 고소한 바 있다.
한편 대법원 1부는 서해순이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 등을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재항고심에서 "영화 '김광석' 상영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원심 결정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017년 8월30일에 개봉한 영화 ‘김광석(감독 이상호)은 故 김광석에 대한 최초의 음악 다큐멘터리다.
영화 ‘다이빙벨로 사회적 문제를 제기했던 이상호가 메가폰을 잡으며,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 ‘김광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의 목소리를 추억하며 그의 노래 속에 담긴 자전적 인생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후 감독 이상호는 故김광석 죽음 의혹에 이어 딸 서연 양의 죽음에 서해순 씨가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해순씨도 고소를 하며, 이상호를 비롯한 4명의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등 고소한 바 있다.
한편 대법원 1부는 서해순이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 등을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재항고심에서 "영화 '김광석' 상영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원심 결정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