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 아일랜드 부실자산정리기구인 나마(NAMA, National Asset Management Agency) 본사에서 부실자산 관리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경열 캠코 부사장과 프랭크 달리(Frank Daly) 나마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캠코가 아일랜드에 한국의 부실채권 인수·정리 및 국유 부동산 관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아일랜드 나마로부터 유럽 금융위기 극복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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