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6일 북핵 프로그램 신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다음달 둘째주 중에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도 어제(29일) 오후 베이징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차기 6자회담이 조만간 개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중국에 제출된 북핵 프로그램 신고서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기 6자회담에서 구체적인 검증 절차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6일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북핵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맞춰 미국도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는 절차에 착수했고 대북 적성국 교역법도 27일부로 폐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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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도 어제(29일) 오후 베이징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차기 6자회담이 조만간 개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중국에 제출된 북핵 프로그램 신고서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기 6자회담에서 구체적인 검증 절차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6일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북핵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맞춰 미국도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는 절차에 착수했고 대북 적성국 교역법도 27일부로 폐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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