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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TV서도 179만 시청자 확보...‘압도적 1위’
입력 2018-09-27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특선 영화와 신규 예능으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추석 특선 영화 시청자 수 TOP 5에서 1~3위를 모두 SBS가 차지했다. 특히, 극장 누적 관객수 1,400만 명을 돌파한 ‘신과 함께-죄와 벌이 SBS에서도 179만 명의 시청자 수를 확보하며 독보적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SBS ‘청년 경찰 114만 명, 3위는 SBS ‘아이 캔 스피크가 100만 명을 기록했다. 4위는 MBC ‘군함도, 5위는 SBS 리틀포레스트 순으로 나타났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에서도 ‘신과 함께-죄와 벌은 평균 8.3%(이하 수도권 개인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영화, 특집 프로그램 포함 추석 연휴 프로그램 중 2049시청률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석 연휴 기간 새롭게 선보인 신규 예능, 파일럿 경쟁에서도 SBS ‘가로채널과 ‘빅픽처패밀리가 독보적인 선전을 보였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TOP 5를 보면 이영애와 쌍둥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공개로 눈길을 모은 SBS ‘가로채널이 2.4%로 1위, 차인표X박찬호X류수영X우효광의 역대급 조합으로 관심을 끈 ‘빅픽처패밀리가 2.0%(1,2회 평균)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8%(1,2회 평균)로 3위, MBC ‘독수공방이 1.5%로 4위, tvN ‘엄마 나왔어가 1.5%로 5위를 차지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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