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김태희, 범접불가 완벽 미모
입력 2018-09-27 10:53 
제공|엘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예쁜 여자의 대명사, ‘태쁘 김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엘르 10월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화보 콘셉트를 논의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힌 김태희는 이번 화보에서 흰 티에 청바지, 파스텔 톤의 니트,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 등을 입고 과장된 포즈나 인위적인 연출 없이 자연스럽고 담백한 포트레이트를 완성했다.
제공|엘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제 모습을 공개하는 거니까 그 동안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내추럴한 모습, 원래의 나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평소에는 맨 얼굴에 청바지, 티셔츠 차림으로 다닐 때가 많거든요”라고 자연스러운 콘셉트를 선보인 이유를 말했다.
이와 함께 ‘예쁜 여배우란 타이틀에서 벗어나 이제는 좀 더 인간적인 배우로 다가가고 싶다는 속마음도 전했다. 그는 나이 든다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덜 예뻐 보이더라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연기할 때든 아니든 그러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내 맘을 움직이는 대본을 봤을 때의 설렘이 너무 그리워요. 그런 작품이 운명처럼 다가와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변함 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여전히 아름답고 더욱 깊어진 배우 김태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