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족 예능, 퀴즈·게임 예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을 찾은 가운데 추석특집 예능 중 시청률 1위는 MBC TV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가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육대'는 지난 25일 방송이 4.6%-7.1%, 26일 5.8%-7.9%를 기록했다.
MBC TV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육대'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승부를 가렸다. 볼링에서는 빅스와 나인뮤지스, 양궁에서는 구구단과 더보이즈, 60m 육상에서는 골든차일드 Y와 GBB의 두리, 400m 릴레이 육상에서는 우주소녀와 골든차일드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리듬체조에서는 엘리스 유경, 족구에서는 김동준, 황정하, 이장준, 선우, 헌재가 속한 JC족구왕 팀이 우승했다.
SBS TV '빅픽처패밀리'는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빅픽처패밀리' 시청률은 4.6%-7.1%로 집계됐다.
'빅픽처패밀리'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여러 사람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과거 사진과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정규편성이 확정돼 오는 10월 6일 3회가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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