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샘표 우리맛연구팀, 유명 셰프들과 전통시장 찾아 버섯 조리법 연구
입력 2018-09-27 10:02  | 수정 2018-09-27 14:28
샘표 우리맛연구팀과 국내 유명 셰프들이 요즘 제철이라 가장 맛있다는 버섯과 그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 전통 시장 투어에 나섰습니다.

샘표 우리맛연구팀은 지난 22일 유현수를 비롯해 최현석, 강민구 등의 유명 셰프들과 함께
충북 괴산의 청천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시장에서 능이를 비롯해 갓버섯, 밤버섯, 우산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평소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야생버섯을 발견하고, 더 다양하고 맛있게 버섯 즐기는 법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샘표 우리맛연구팀은 다음달 18일부터 나흘동안 셰프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국내산 버섯을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우리맛 아는만큼 맛있다' 행사를 개최합니다.

▶ 인터뷰 : 유현수 / 셰프
- "향과 맛, 식감 등 모든 게 다 틀리죠, 아무래도. 산에서 지금 막 채취해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 인터뷰 : 최현석 / 셰프
- "생소하고 여러 버섯이 많아서 신기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먹버섯이 신기했어요. 이게 트러플((Truffle) 고유의 향이 나는 게 있고…."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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