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가 부활한다. 첫 게스트는 박수홍이다.
리포터가 추억 속 인물을 찾아와 스튜디오에서 재회했던 과거와 달리, 새 단장을 마친 KBS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당사자가 직접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 길거리로 나서 재회의 기쁨을 만끽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스튜디오 대신 ‘TV는 사랑을 싣고 전용차를 사용해 기동력을 살렸다.
출연자들의 사연을 받는 상담부장 MC 김용만과 발로 뛰는 추적 실장 MC 윤정수의 찰떡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길거리 추적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클릭 하나로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만날 수 있는 비대면 시대에 직접 발로 뛰어 사람을 찾는 방식을 택한 ‘2018 TV는 사랑을 싣고.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사람을 찾기 더 어려워졌다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의 포문을 여는 게스트는 박수홍이다. 사연 속 주인공을 찾아 길거리로 나선 2 MC와 박수홍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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